Sunday April 28th,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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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미니멀 웨이스트 친환경 축제

  • 장소 | 서울대학교
  • Date | 2023.05.09
  • View | 1315

11. 지속가능한 도시와 공동체

13. 기후변화 대응

14. 해양 생태계 보존

15. 육상 생태계 보존

  

  


여러분, 5+5=500의 공식을 아시나요?
플라스틱을 만드는 데 5초, 사용하는 데 5분, 분해하는 데 500년이 걸린다는 의미입니다.
최초의 플라스틱은 1868년에 발명되었고 지구상에서 아직 자연 분해된 플라스틱은 없습니다.



코로나 대유행이 지나고 점차적으로 오프라인 축제가 증가하고 있는데요,
축제 참여자 1인당 일회용품 2.5~3개를 사용한다면,
1만명이 참여하는 축제에서 약 2.5~3만개 일회용품 쓰레기가 발생됩니다.



플라스틱 대한민국 보고서에 의하면 
국민 1명이 연간 102개의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전 국민이 한 해 동안 사용한 플라스틱 컵 53억 개를 쌓은 길이는
지구에서 달까지 거리의 약 1.5배에 달하는 만큼 어마어마한 양입니다.



대자연은 서울대학교와 함께 
지구 환경보호를 위해 플라스틱 문제를 줄이고자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축제,
'지구와 함께 즐기는 미니멀 웨이스트 축제'를 개최했습니다.



축제가 시작되기 전에 미리 음식 부스의 종류, 필요한 다회용기 수량을 조사하여
축제 당일 부스에 다회용기를 배분하였습니다.









민트색 다회용기가 예쁘다며 축제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반응도 좋았는데요!
다회용기를 사용해서 음식을 맛있게 먹고 
지구 환경 보호에도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는 학생들의 후기도 많았습니다.





학생들은 곳곳에 설치된 반납함을 이용해서 사용한 다회용기를 반납하고
전광판 스코어 버튼을 눌러서 우리가 함께 줄인 일회용기 개수를 확인하였습니다.




축제에서 인기있는 부스 중에 대자연 부스가 빠질 수 없죠🥳



대자연은 서울대 재학생과 교직원들에게
플라스틱 쓰레기의 문제점과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축제를 개최하게 된 취지를 알리기 위해
인식제고 패널을 전시하고 소개하였습니다.





그리고 재미있는 업사이클링 만들기 체험 부스도 운영했습니다.
업사이클링이란, '업그레이드'와 '리사이클링'이 결합된 단어인데요,
기존보다 더 좋은 품질, 더 높은 수준의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양말목은 양말 하나를 만들 때마다 버려지는 자투리 천을 이용한 것입니다.
양말의 발끝과 몸통 부분을 이을 때 불가피하게 생겨나는 것으로
미니멀 웨이스트를 실천하는 체험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알록달록 예쁜 양말목을 업사이클링해서 재탄생한
꽃 키링, 머리끈, 티코스터 정말 예쁘지않나요?🌼🌸



대자연은 서울대학교 봄축제에서 3일 동안
재학생들의 다회용기 사용을 통해 일회용기 8,684개를 감축하였습니다!🌿👏🏻👏🏻👏🏻
학생들의 성원에 힘입어 서울대 2학기 축제에서도 다회용기를 사용할 예정인데요, 
지구와 함께 즐기는 미니멀 웨이스트 축제에 많은 응원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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