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 생태동아리 비오톱과 대자연이 온라인으로 만났습니다!

비오톱은 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생태동아리 입니다.

인류에게 편리함을 주었지만, 환경 파괴의 주범으로 자리 잡고 있는

플라스틱 문제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이론교육은 주제는 <플라스틱 행성>입니다.

우리가 아무 생각 없이 편리하게만 사용했던 플라스틱이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비닐봉투, 옷, 신발, 휴대폰, 자동차 등 우리의 삶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가 되어버렸지만,

이제는 환경오염뿐만 아니라 인간의 생명까지 위협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사용하고 버린 플라스틱 대부분은 바다로 버려집니다.

그리고 플라스틱 쓰레기를 먹이로 착각한 많은 해양동물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미세 플라스틱은 동식물이나 어패류에 축적되고 

다시 사람의 몸으로 들어와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줍니다. 

이론 수업을 통해 플라스틱의 위험을 배운 고양시 생태동아리 비오톱 회원들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는 각오를 담아 에코백 만들기 수업에 참여했습니다.

나만의 아이디어로 예쁘게 디자인한 에코백을 생활 속에서 열심히 사용해보기로 다짐했습니다.

지구가 더이상 플라스틱 행성이 되지 않도록 함께 실천해요!